[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7월 30일 지난 10년간 화재·구조·구급·민원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령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온 고령소방서의 역사를 돌아보는 자체 제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개서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9년 7월 31일 소방공무원 61명과, 소방차량 11대, 2과 4담당 1구조대, 1파출소(안전센터), 1대기소로 출범해 올해 7월 현재 소방공무원 116명, 소방차량 26대와 3과 1단 1구조구급센터, 2안전센터, 1지역대 운영으로 질적,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태준 서장은 그간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고령소방서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고령군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